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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서울형 이음공제 혜택 총정리|청년·중장년 목돈 마련 프로젝트
인포로그029
2025. 8. 19. 12:17

1. 2025년 서울형 이음공제란?
서울형 이음공제는 서울시가 청년과 중장년의 장기 재직을 지원하고, 기업에는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정책입니다.
근로자·기업·서울시·정부가 함께 매월 적립을 진행해, 3년간 근속 시 최대 1,224만 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
특히 2025년부터는 세대이음 고용지원금이 추가되어 청년과 중장년을 함께 채용한 기업에 더 큰 혜택이 돌아가도록 개선되었습니다.
2. 지원 대상 및 자격 조건
2-1. 지원대상
- 서울시민 청년,중장년을 채용한 서울 소재 중소·중견기업& 해당 신규채용 청년 및 중장년
2-2. 청년 이음공제 조건 (기업당 최대 7명)
- 만 19세~39세 이하
- 서울 소재 중소·중견기업 신규 채용자
- 정규직 근로계약 체결자
2-3. 중장년 이음공제 조건 (기업당 최대 3명)
- 만 50세~64세 이하
- 서울 소재 중소·중견기업 신규 채용자
- 정규직 근로계약 체결자
2-4. 제외 대상
- 대기업, 공공기관, 금융기관 등 일부 업종은 참여 불가
- 단기 계약직, 파견·용역 근로자는 제외
3. 적립 구조와 지원 금액
서울형 이음공제의 가장 큰 장점은 정부·지자체·기업·근로자가 함께 부담하는 공동 적립 구조입니다.
- 근로자: 월 10만 원
- 기업: 월 8만 원
- 서울시: 월 8만 원
- 정부: 월 8만 원
➡️ 근로자가 월 10만 원씩 적립시, 총 34만 원이 매월 적립되며, 3년 근속 시 1,224만 원+이자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.
근속 기간이 길어질수록 복리 효과로 더 큰 목돈이 마련되는 구조입니다.
4. 세대이음 고용지원금 제도
서울시는 단순히 근로자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에도 혜택을 제공합니다.
청년과 중장년을 함께 채용한 경우, 기업은 세대이음 고용지원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
- 청년·중장년 동반 채용 시 기업 지원 확대
- 기술 전수 및 세대 간 협업 촉진
- 장기 재직자 확보로 인력난 완화
이는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윈윈(win-win) 할 수 있는 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.
5. 신청 방법과 절차
5-1. 신청 서류 준비
- 참여 신청서
- 근로계약서 사본
- 사업자등록증 사본
- 4대 보험 가입 증명서
5-2. 신청 방법
- 해당 기업이 신청 (2025.08월부터 예산소진시까지)
-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(www.sbcplan.or.kr) 온라인 신청
- 우편 접수도 가능 (경상남도 진주시 영천강로 167 이노휴먼시티 4층, 성과보상처 공모형 담당자)
- 문의처 : 서울시 02-120, 02-2133-9396,9397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588-6259
5-3. 심사 과정
서류 검토 후 최종 선정되며, 이후 매월 적립이 진행됩니다.
6. 중도 해지 및 환급 규정
이음공제는 원칙적으로 3년 근속을 목표로 하나, 불가피한 경우 중도 해지가 가능합니다.
- 기업 귀책 사유(폐업, 권고사직 등): 근로자는 납입금 전액+일부 지원금 수령 가능
- 근로자 귀책 사유(자진 퇴사 등): 본인 납입금만 환급, 지원금은 반환 처리
- 세대이음 고용지원금 해지: 동반 채용이 중단될 경우 기업 지원금도 중단
7. 2025년 서울형 이음공제의 의의와 전망
2025년 서울형 이음공제는 단순한 적립 제도를 넘어,
- 청년에게는 목돈 마련 기회를,
- 중장년에게는 재취업의 기회를,
-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와 고용 안정성을 제공합니다.
서울시가 강조하는 핵심은 바로 “세대 상생 고용”입니다.
앞으로도 청년과 중장년이 함께 성장하며,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